로봇이 상대편 경기자인 7살 아이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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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29 오전 10:39:22 | 조회수 | 393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시사 전문 tv 채널 20분 20minutes.fr / 편집부 / 2022.07.27 | ||
지난 7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로봇과 하는 체스 경기 중에 로봇이 상대편인 7살 아이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체스 경기 운영자에 따르면 아이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모스크바 국제 체스 경기에는 9세 미만의 체스 경기자가 3만 여명이 참가했다.
다친 7살 아이는 3만 여명 중 1명이다.
텔레그램 바자 채널에서 방영됐는데 체스 참가자 아동 앞에는 로봇 팔이 굳건히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갑자기 몇 초 동안 로봇 팔의 손가락이 어린 경기자의 손가락을 꼼짝하지 못하게 누르고 있었다.
한 명의 여자가 빨리 아이를 구조하려 했고 금방 3 명의 남자도 합류한다.
이런 일은 너무 나도 드문 일이어서 잘 기억하고 있다고 러시아 체스 협회 공동 대표인 세르게이 스마장은 말한다.
이번 체스 경기 위원의 말에 따르면 아이는 그 다음날 바로 손가락에 석고를 하고 참여해서 체스 경기를 했고 자원 봉사자들이 움직임을 기록하는 것을 도왔다고 한다.
국제 체스 마스터인 세르게이 카르자캉도 아이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것은 이전에는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게 된 것인지... 아이의 건강을 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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