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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은 어머니의 정신 건강에 도움 된다
등록일 2023-01-13 오전 11:12:08 조회수 350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01.04

최근 의학 전문지 ‘란셋’

(The Lancet Public Health)

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아 휴직은 특히 어머니들의

불안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며 

이 유익한 효과가 노년에도 

계속된다는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스톡홀름 대학교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부모의 육아 휴직과 

정신 건강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체계적 검토입니다. 

 

연구진은 휴가 기간, 휴가의 유급 

또는 무급 여부와 같은 육아휴직의

다양한 측면과 어머니와 자녀 모두의

정신 건강과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또 

한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이 파트너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도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육아 휴직이 특히 어머니의 

우울 증상, 정신 건강, 심리적

고통과 같은 열악한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간이 더 길고 복지가 더 좋을수록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되는 것은

두 부모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임신을 경험하는 

엄마의 엄청난 호르몬과 

신체적 변화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출산 후 정신질환이 비교적 흔한데, 

보통 엄마의 10-20%, 

아빠의 최대 10%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육아 휴직의 유익한 효과가 

출산 직후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노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들 사이의 결과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더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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