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질 분비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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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16 오전 11:23:25 | 조회수 | 397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6월호 / 쉐리 고든(Sherri Gordon) | ||
임신 기간에 여성의 신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많은 변화 중 한 가지로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냄새가 없는 유백색의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분비물은 정상적인 임신 과정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질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임신 상황에서 질과 자궁경부의 땀샘은 질 분비물로 알려진 소량의 체액을 생성합니다.
이 분비물의 목적은 한때 질을 감싸고 있던 오래된 세포를 몸 밖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즉, 질이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고 질 벽 점막의 보호 장벽을 계속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가임 기간 동안 여성은 매일 약 1-4ml의 분비물을 배설합니다.
이 질 분비물은 요구르트와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유산균과 같은 좋은 박테리아에 반응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것은 질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균성 질염과 같은 감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질 분비물이 더 많은 것이 정상이며, 특히 물기가 있거나 투명하거나 희끄무레한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때때로 임신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이며 점진적으로 양이 증가하고 임신 기간 내내 계속됩니다.
그러나 색상이 나타나거나 냄새가 나는 등 평범하지 않은 질 분비물을 경험한다면 즉시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 건강한 질 분비물의 경우 냄새, 가려움증 또는 작열감이 없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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