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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즐거운 독서, 청소년기 인지 능력 향상 야기
등록일 2023-07-07 오전 11:01:26 조회수 353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06.27

미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어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어린 시절부터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는 청소년기에 

접어들었을 때 실시한 인지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정신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 

심리학 의학에 발표된 

연구에서 영국과 중국의 

연구자들은 일주일에 

12시간이 최적의 

독서량이며 이것이 

개선된 뇌 구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뇌가 

발달하므로 인지 발달을

지원하고 좋은 뇌 건강을 

증진하는 행동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읽도록 

격려하는 것이 나중에 

두뇌 발달과 인지,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했습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워릭 대학, 중국 푸단 

대학의 연구원들은 

1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모집한 후, 

미국 청소년 뇌와 

인지 발달(ABCD) 코호트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임상 인터뷰와 인지 테스트, 

정신과 행동 평가, 뇌 스캔을

포함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교적 어린 나이

(2세에서 9세 사이)에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시작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비교했습니다. 

 

연구 대상자 

10,243명 중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48%)은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은

경험이 거의 없었거나 어린

시절이 될 때까지 책을 읽기

시작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절반은 즐거움을 위해 약

3-10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연구결과 

언어 학습, 기억력과 

언어 발달, 학교 학업 

성취도와 같은 요인을 

측정한 인지 테스트에서 

어린 시절에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한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정신 건강 

점수가 더 좋았으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징후가 적고 주의력이

향상되었으며 공격성과

규칙 위반과 같은 행동 

문제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중과 주말에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고 

잠을 더 오래 자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어린 자녀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부모가 최선을

다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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