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절대로 아기에게 하지 말아야 할 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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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8-11 오후 12:17:40 | 조회수 | 331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바바라 베나타쓰 / 2023.06.23 | ||
아이를 더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어른이 많이 하고 있는 절대 하지 말아야할 6가지 행동을 소아과 의사인 에마뉴엘 론들르 Emmanuelle Rondeleux가 설명한다.
1. 환기시킨다고 낮에 외출한다.
환기시킨다고 낮 12시부터 16시까지 그늘에라도 가 있지 않는다.
더위와 함께 공해가 기승을 부린다.
2. 아이가 목마르다고 얘기할 때까지 기다린다.
아이는 목이 마르다고 잘 모를 수 있으니 한 시간마다 아이에게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해 준다.
3. 분무기로 차가운 물을 뿌린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공기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나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한 물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공기와 너무 차이가 나는 물을 뿌리면 아이 피부게 자극을 주게 된다.
아이 얼굴에 직접 뿌리는 것도 피한다.
4. 유모차를 천으로 덮어 준다.
유모차에 그늘을 만들어 준다고 천으로 가리면 공기가 막혀서 천 안 공기가 올라가므로 아이에게 위험하게 된다.
5. 아주 차가운 물로 목욕한다.
생후 6개월까지는 아이가 스스로 체온 조절을 못 해서 주변 온도를 맞춰 줘야 한다.
그런데 너무 차가운 물로 목욕을 시키면 쇼크가 올 수 있다.
가장 좋은 목욕물 온도는 아기 체온 보다 1도 혹은 2도 낮은 온도이다.
목욕을 시킬 때 아기발부터 담궈보고 그 반응을 잘 살펴보고 싫어하면 굳이 물에 담그지 않고 아기를 씻긴다.
6. 단 몇 분 동안 아이를 차 안에 둔다.
불행하게도 매년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
단 몇 분이라도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창문을 열어 놔도 여름에는 금새 차 안 온도가 45도로 상승해서 아이가 탈수가 오는 위험이 발생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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