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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자면서 소리를 내는 이유는?
등록일 2023-09-01 오전 10:33:59 조회수 626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8월호 /크리스틴 페리(Christin Perry)

부모가 되면

안전한 침실 환경을 

조성하고, 밤새도록 

통잠을 자게 하는 등 

아기의 수면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아기 침대에서 

나는 소음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자는 동안 

끙끙거리는 소리, 신음 소리, 

꾸르륵 소리, 코골이 등 

다양한 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기의 수면 소음은 

완전히 정상이며 걱정할

만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기의 

수면 중 소음은 

생후 첫 몇 달 동안 

가장 눈에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기의 소화기 및 호흡기 시스템이

아직 발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기들은 아직 호흡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므로 

숨을 쉴 때 이상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생후 4-6개월이 되면 

향상된 발달로 인해 

수면 소음이 줄게 됩니다. 

 

대부분 아기의 수면 소음은

생후 1년이 지나면 완전히

멈춰야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좀 더 오랫동안 

수면 소음을 내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삼키기 반사 신경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우유나

심지어 자신의 타액을

꿀꺽꿀꺽 삼길 수도 있으며

좁은 기도와 코 호흡과 

결합된 과도한 점액은 

달그락거리는 소리나 휘파람 

소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골이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코골이는 아기의 

목뒤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아기들은 대부분 코를 통해

숨을 쉬기 때문에 호흡하는 

법과 삼키는 법을 배우면서 

코골이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아기가 힘들거나 

빠른 호흡(콧구멍이 

벌렁거리거나 목 주위의 

근육 수축 현상), 숨이 

막힐 때 신음 소리를 

내거나 끙끙거리는 현상, 

파란 입술, 발열이나 

구토를 동반한 비정상적인

소리, 평소보다 오래 

지속되는 호흡 정지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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