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여행이 

아기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다. 

틱톡에서 한 스튜어디스가

부모와 아기 모두

편안한 비행기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어떤 아기는 

비행기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지만

어떤 아기는 공포로 받아들여 

여행 내내 울고 소리지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차 여행과 다르게
비행기 여행은 중간에 

멈출 수가 없다. 

아기가 내내 울면 

부모는 아기를 달래느라

주변 승객 눈치를 보느라

힘든 점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노련한 승무원 케빈(Kévin)은

단계별로 소개한다. 

첫번째로 해야하는 것은

아기는 시끄러울 수 있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아기가 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가장 힘든 상황은

아기가 계속 울고 

아기 부모가 계속 혼내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아주 미리' 준비를 잘 

해야 하는 것이다. 

아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하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혹시 특정 태블릿을 좋아하면

잊지 말고 비행기에 들고 

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세 번 째는 아기가 

좋아하는 과자와 음료를 

잘 준비한다. 

비행기 이착륙 시에 

소리와 기압으로 아기가 

무척 놀랄 수가 있으므로

이때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게 해 주면 도움이 된다. 

기상 변화가 클 때는 

비행기에서 식음료를 제공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아기의 것은

준비해야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