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라톤, 여성을 위한 수유소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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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1-03 오후 12:20:11 | 조회수 | 253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10월호 / 베쓰 앤 메이어 (Beth Ann Mayer) | ||
뉴욕시 마라톤은 뉴욕 최대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뉴욕시를 도보로 26.2마일 여행하는 꿈의 경주입니다.
6차례 미국 육상 챔피언인 알리샤 몬탄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Mother(앤드마더)와 파트너 회사인 Vita Coco Coconut Water가 협력해 수유 중인 주자를 위한 5개의 전용 수유 스테이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코스에 3개, 시작과 종료에 각각 1개).
이 글의 저자인 베쓰 앤 메이어는 임신 전에도 마라톤을 해왔던 여성으로 몇 주 전에 처음으로 산후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육아와 수유 때문에 큰 경기 대신에 집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서 시작되는 지역 경주를 선택했습니다.
지역 마라톤이 아니라면 육아와 수유 때문에 출산 후에 마라톤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뉴욕 마라톤은 수유소를 들릴 수 있습니다.
베쓰 앤 메이어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산후 마라톤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점을 모든 부모와 예비 부모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라톤(또는 운동)을 하고 싶다면 모유 수유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출산과 육아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산을 한 이후에도 당신은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좋아하는 것들을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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