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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길러진 체력, 청소년기 소뇌 회백질 양과 관련 있다.
등록일 2023-12-01 오전 10:18:33 조회수 238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11.10

어린 시절부터 

길러진 체력은 청소년 시기

소뇌 회백질 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핀란드 

유바스큘라 대학교에서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더 강하고 빠르며 민첩한 사람들, 

즉 어린 시절부터 신경근 건강이 

더 좋은 사람들은 청소년기에 소뇌 

회백질의 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지와 

학습에 있어 소뇌 발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인지와

관련된 소뇌 소엽의 회백질량과 

체력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이러한 연관성이 남성과 여성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동의 

신체 활동 및 영양(PANIC) 

연구에 대한 8년간의 후속 조사 

참가자 40명이 포함된 FitBrain 

연구에서 나온 것입니다. 

 

참가자 중 여성은 22명, 남성은 18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17.9세였습니다.

 

연구진은 

심폐 체력 및 신경근 

체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소뇌 부피는 자기 

공명 영상으로 평가됐습니다. 

 

연구결과 

어린 시절부터 신경근 건강이 

좋은 청소년은 소뇌 회백질의 

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페트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의 연구는 

인지 및 학습과 관련된 소뇌 

용적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신체 활동이 더 

나은 체력으로 이어지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찰한 연관성에서

부분적으로 모순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체력과 소뇌 사이의 연관성과 인과성을

더 잘 이해하려면 더 많은 인구와 성별을

별도로 평가하고 직접적인 심폐 체력 

측정과 새로운 뇌 영상을 활용하는 향후

무작위 대조 시험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의 소뇌 용적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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