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중력, 방사선...

우주는 태아와 미래의 

산모에게 안전한 장소는 아니다. 

그런데 

네덜란드의 한 스타트업이 

지구의 중력을 재현하는

체외수정용 인큐베이터를 만들어냈다. 

쥐 배아를 배양한 다음에

인간 세포 배양을 

실험할 예정에 있다. 

달 보호소를 짓고 

우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우주 식민지화를 목적으로 

농업을 개발하는 것까지 한다고 해도 

우리가 아이를 안전하게 낳을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네덜란드 스타트업인 

스페이스본 유나이티드 

(SpaceBorn United)는

방사선과 미세 중력이 

태아와 산모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구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것을 설계하고 꿈을 꾸는 

사람들은 또다시 계발한다. 

소형 체외 수정 인큐베이터 

프로토 타입을 개발한다. 

CD만한 크기의 캡슐 안에 

있는 장치는 스스로 회전해

지구의 중력을 재현하므로 

곧 우주로 보내져야 한다. 

그의 기사에서 과학자는 

3만피트 고도의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그룹인 3만 클럽을 언급하며

이는 지구 사이의 경계에서 

해당하는 라인 클럽 카르만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미세중력으로 인해

하반신의 물리적 근접성과 

혈액순환이 어려워 진다는 점이다. 

또 하나 주의할 점. 

과학자들은 우주가 피임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 알지 못하기 때문.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