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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공포증을 진단받은 8세 아이가 암에 걸렸다.
등록일 2024-01-05 오전 9:17:27 조회수 214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야간 공포증과 

악성 생식 세포 종양을 

어떻게 혼돈할 수 있을까?

 

다행히 아이의 부모가

친구의 조언을 따라서

암에 걸린 것을 알았다. 

 

8세 소녀 매들린 쿠퍼는 

한밤중에 자주 비명을 질러서 

병원에 3번 데려갔고 

매번 다른 의사를 만났지만

모든 의사가 아이는 

야간 공포증이라고 진단했다. 

 

야간 공포증은 아이가

한밤중에 울고 비명을 

지르는 것이 특징이고 

호흡이 빠르고 얕아질 수 있으며

명상과 휴식이 효과적이다. 

 

그런데 마들렌이 

밤에 울며 엉덩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부모의 친구인 간호사는

병원에 데려가 

면밀하게 검사를 

다시 받으라고 조언해서

영국 스테퍼드셔 주 하트시에 있는

왕립 스코트 대학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다. 

 

마들렌의 부모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초음파 검사 중에 

자몽 크기의 덩어리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의사들은 그것이 

종양이라고 했으며

며칠 뒤에 암이라는 것을

최종 진단 받았습니다.

 

우리 인생 최악의

주말이었습니다."

 

아이는 악성 생식세포 종양을 

앓고 있었다. 

 

여성에서는 난자를

남성에서는 정자를 

생산하도록 의도된 원시 세포의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종양이다. 

 

아이는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

 

3일간 매일 10시간씩

6주기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암이 폐까지 

전이가 돼서 

버밍엄 아동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잘 치료받고 있다. 

 

"우리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아이와 가족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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