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왜 울까?라는 

책에서 미국의 소아가 의사

윌리엄 시어스 (William Sears) 

박사는 강렬한 욕구를 가진 

아기와 함께 살기를 설명했고 

'어려운' 아기에 대해 조사했다. 

<과민한 아기>

강렬한 욕구를 가진 아기는 

자신의 환경에 예민하다. 

쉽게 놀라고,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며

불안해 한다고 생각되기 쉽다. 

0~3세 때에는 

크게 웃고, 크게 울고 

격렬하게 항의한다. 

모든 것에 강렬하게 반응한다. 

<까다로운 아기>

아기를 오래 바랐던

엄마는 종종 아기의 요구를 

빨리 충족시킬 수 없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도 

부모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활동량이 아주 많고 

젖을 빨아들이는 것이 빠르고 

신체적으로 제지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강렬한 욕구가 있는 아기라고 

진단할 때에는 여러가지 요인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 

아기의 증상이

병이 있어서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