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학생들이 2019년 학생들과 

매우 다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팬데믹은 

모든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학교 폐쇄로 인해 심각한 

학습 손실이 발생해 

학생들이 뒤처지게 됐습니다. 

‘Education 

Recovery Scorecard’에 

따르면 평균 학생의 수학 

성적은 학년의 약 절반 정도, 

읽기 능력의 경우 1/3 정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2024년의

‘학생 성취도 향상’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바꾸고 싶어 하며 연방 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자원, 심지어 자금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교육 관계자들은 결석 근절,

개인교습 증가, 방과 후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로

결석은 큰 문제였으며, 

결석을 줄이면 학생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양질의 개인 교습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개인교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잃어버린 학습을 회복하고 

학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입증된 방법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따르면 어린이는

개인교습을 통해 

최대 1년 반 동안의 

수학 성취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뉴저지의 필 머피 주지사는 

자신의 주정부가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개인교습을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뉴저지 주정부는 245개 교육구에 

4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곧 또 다른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메릴랜드주 주지사는 

주 교육부가 

메릴랜드 개인 교습단 보조금

프로그램에 2,8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80,00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시험 

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강조합니다. 

전문가들은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육뿐 아니라 출석률과 사회 

정서적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