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처음 생긴 '노 키즈 존'-네덜란드 비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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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19 오전 9:41:26 | 조회수 | 234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시사전문사 베에프엠쩨뻬 bfmtv.com / 줄리에트 브로쏘 / 2023.09.01 | ||
네덜란드 항공 회사인 코렌돈 항공 (Corendon Airlines)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없이 여행하는 16세 이상의 성인을 위한 조용한 구역을 유럽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아기가 우는 소리나 어린이가 장난 치는 소리 때문에 잠이 들려다가도 깨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노 키즈 존'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자녀 없이 여행하는 16세 이상의 승객 또는 '조용한 공간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비지니스 여행객'을 위해 예약판매 된다.
노 키즈 존의 93개 좌석 중 1개 좌석을 이용하는 비용은 기존 비행기 표 가격에 45유로를 추가 지불해야 하며 그 중 9개의 XL 좌석의 경우에는 각 100유로를 추가 지불한다.
기존에는 말레이시아의 한 저가 항공사는 2013년 10세 이상 승객을 위한 공간을 도입한 바 있고 가장 최근에는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운항하는 스쿠프라는 회사도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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