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도록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한 감정은 

아주 어린 나이 때부터 

이타주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개인이 사회에 주의를 

기울이게 만드는 감정'

다양한 형태의 예술과 

방대한 자연, 종교적 경험에 의해

촉발될 수도 있다. 

이러한 데에서 받은 

놀라움은 아이를 겸손하게 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생각하게 한다. 

연구팀은 8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 500명에게 15개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시청하게 한 후 

이모티콘을 보여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선택하도록 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난민 어린이를 위한

식품 목록을 작성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경이로움이라는 감정을 접한 후에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데에

시간을 걸려도 하겠다는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아이들의 노력을 

보상으로 초코렛을 받았을 때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구조물품 상자에 기꺼이 

초콜릿을 넣었다. 

결론적으로 연구자들은 

경이로움의 상태가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추론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