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체중 증가를 둘러싼 감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혼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적되는 

지방 외에 임신과 관련한 

신체 변화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태아 체중, 태반, 양수, 유방 조직, 

혈액 공급량, 지방 저장량, 자궁 성장 

등으로 인해 임산부의 체중은 꾸준히 

증가하게 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임신 중 증가하는 체중은 

임신 전 체중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 미달인 경우 12-18kg

증가가 적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균 체중이라면 

11-16kg 증가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 증가를 줄이는 것이 임신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체중 증가에 집중하기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신 중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단백질, 엽산, 요오드, 

콜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D,

칼슘, 섬유질,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 중 일부는 

산전 비타민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 요소가 

풍부한 식단도 필수적입니다. 

이는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확실한 사실은 

체중을 감량하거나 적절한

양의 체중을 늘리지 않으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태아의 성장 부진을 가장 걱정합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저체중이거나

체중이 충분히 증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조산할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저체중 아이를 

출산할 확률도 높았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