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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등록일 2024-04-22 오전 11:32:57 조회수 103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 개비 힌슬리프(Gaby Hinsliff) / 2024.04.02

자녀가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정말로 줄이고 싶다면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더 만들어 주세요.

 

7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의 4분의 3은 자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얼마 전, 

캐나다에서는 4개 교육청이 

TikTok, Meta 및 Snapchat을 

고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박적으로 

매력적인 소셜 미디어들이

아이들의 생각, 

행동 및 학습 방식을 구성했으며 

학교가 그 여파를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국에서 살해된 10대 브리아나의

어머니인 에스더 게이는 13세 미만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적절하게 금지하고

부모 모니터링 앱을 새 휴대폰에 기본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브리아나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십 대 두 명 중 한 명인 스칼렛 

젠킨슨은 자신의 휴대폰에서 매우 충격적인

폭력 콘텐츠를 시청했다고 합니다.)

 

Snapchat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외로운 예외가 

아닌 표준이 되도록 자녀가 최소 14세가

될 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고 다짐하는 

부모들의 다짐이 미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온라인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지나치게 염려하는 육아와 어린아이들을

위한 모험적이고 감독되지 않는 놀이의 감소

(나무에 오르고 나무에서 떨어지기, 굴 만들기,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등) 등의 

문제가 더욱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말합니다. 

 

내셔널 트러스트

(National Trust)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많은 어린이가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공원이나 강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15분 이내에 살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정부 목표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내려놓고 

현실 세계로 나가라고 잔소리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온라인 기계를 쥐어주다가

아이들이 잘 자라지 않으면 깜짝 놀랍니다. 

 

전자기기 사용에 관한 잔소리를 하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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