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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 자폐증이나 ADHD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등록일 2024-04-26 오전 10:16:32 조회수 84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4월호 / 쉐리 고든 (Sherri Gordon)

임신 중에 

아세트 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것은 

자폐증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를 포함한 신경 발달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웨덴에서 실시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아세트 아미노펜이 

이러한 질환과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연구진은 

유전적 요인과 같은 다른 원인이 

근본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JAMA’에 

발표된 이 연구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추적 관찰된 약 250만 명의

스웨덴 어린이의 데이터를 평가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데이터를

비교했으며 자폐증, ADHD 및 노출된 

그룹의 지적 장애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미국 드렉셀 대학교

브라이언 리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형제자매 분석은 

임신 기간과 자녀의 초기 생애 전반에 걸쳐 

유사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가족의 

특성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체 형제자매를 비교했을 때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형제자매와 

노출되지 않은 형제자매 사이의 위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신경 발달 장애와 연관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일부 이전 연구 결과와 모순됩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유전학을 강조하며 

이전 연구에서 ADHD와 같은 신경 발달 장애에 

대한 유전적 취약성이 높은 여성은 임신 중 

아세트 아미노펜을 복용하고 임신 중 진통제 

사용에 대한 적응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이 구성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연구진은 

임신한 사람과 그 가족은 아세트 아미노펜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며 필요할 때 

사용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발열은 태아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때로는 임신 중에도 심각한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처방된 아세트 아미노펜과 

자가 보고 데이터에 의존한다는 사실로 

인해 제한적입니다. 

 

이는 연구자들이 

다른 일반 의약품을 포함해 

모든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을 포착하지 못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연구의 규모로 인해 이러한 제한은

최소한의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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