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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어요!
등록일 2014-10-30 오전 11:41:22 조회수 1659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잡지 <드디어 엄마가 됐어요(Enfin Maman!)>
저자 : 스테파니 프랑크 (Stéphanie Frank)


집안 일이 너무 많은가요? 저도 그래요. 두 아이의 엄마이고 직장에 가야하고 집 안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과도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요. <일상을 정돈해요(J\'arrête d\'être débordée)>라는 책에서 찾은 휴식을 함께 나눠요.

<일상을 정돈해요>는 직업이 세 개인 바르바 메이애와 여섯 아이의 엄마인 이자벨 느브가 공동 집필했다. 그녀들은 책을 집필하는 시간도 만들어 냈다. 그녀들은 생활을 바꾸려면 삼주가 걸린다고 제시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생활이 바뀌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21일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실행해야 한다.

첫째 주
내려놓자. 스케줄을 너무 빼곡히 짜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자. 그리고 자신에게 시간을 할애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9시에 잠을 잔다. 그 전에 메일도 확인하고 컴퓨터도 끄고 잠자리에 든다. 피곤하면 모든 것이 버겁게 여겨진다. 배와 비행기의 구명조끼 착용 설명서에 부모가 먼저 착용하고 그 다음 아이에게 입혀주라고 표기돼 있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먼저 자신이 피곤하지 않아야 다 잘 돌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일요일 낮잠, 주말 만찬, 정기적인 운동 가기, 한 달에 1회 쇼핑 등 자신을 돌 봐 준다.

둘째 주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본다. \'내가 집 안 일을 도맡는다\' 는 생각을 버려라. 아이와 직장 그리고 집 안 일까지 허기에는 몸이 남아나질 않는가. 나와 남편과 아이는 하나의 팀이다. 집안일을 분배한다. \'네 말이 맞아\'라는 말을 해 보자.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그 일을 잘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 당신이 가장 집 안 일을 잘 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비운다. 그리고 집 안 가득 차 있는 물건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정리한다. 버릴 것은 버리고 친구에게 줄 것은 나누도록 한다. 매일 5분을 들여서 최소 2개씩은 정리한다.

셋째 주
일상의 일은 너무나도 많아서 가끔은 왜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치있게 생각해야 기쁜 마음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다. 하루 저녁 소파에 앉아 생각해 본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을 내렸으면 행동으로 옮기자. 예를 들어 가족의 화목을 위한다면 식사를 최대한 미리 준비해 두어 아이와 함께 놀고 안아 주고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나는 완벽하진 않지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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