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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하면 안 되는 열 가지 말들
등록일 2014-11-07 오전 9:34:11 조회수 1652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잡지 <드디어 엄마가 됐어요(Enfin Maman)>
저자 : 도나 보도부 편집부


본문에서 제시하는 열 가지 문장은 부모가 아이가 얼마나 많이 마음을 다치는지 생각하지 않고 자주 아이에게 말하는 말이다. 아이를 상처주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말하도록 하자.

1.  너는 동생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지 말자. 아이가 첫 째일지라도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서 자신이 모두 받던 사랑을 나눠야 하는 것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의무까지 지워준다면 너무한 것이다.

2.  네 형은 항상 얌전하고 착했단다. 절대로 비교를 해서는 안 된다. 각자 갖는 장점이 다르다. 이것을 인정하고 아이를 바라보도록 한다.

3.  너 바보야, 정말 왜 이렇게 못 알아들어. 아이가 일부러 하루에 음료수 잔을 세 번이나 엎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아이가 지혜로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모가 무시하는 말에서 아이는 더 기가 죽게 된다.

4.  이제 질문 좀 제발 그만해, 귀찮다. 아이가 질문을 무차별적으로 하는 시기가 있다. 아이는 부모가 정확한 답을 모르더라도 자신이 묻는 질문에 정성을 들여서 대답하는 것을 원한다. 알지 묻는 답을 모르더라도 함께 찾아 보더라도 귀찮다는 표현은 삼가자. 아이의 호기심을 누르지 말자.

5.  너 때문에 너무 힘들어. 아이가 반복해서 같은 실수를 하고 장난을 쳐서 벌을 받게 될 때 사용하는 말을 정확하게 하자. 무작정 너 때문에 너무 힘들어 라는 말보다는 잘 못한 것을 정확히 짚고 이런 장난을 또 했을 때 벌을 받기로 한 약속을 가르쳐 주는 것이 명확하다. 아이도 벌을 받으면서 억울함 없이 수긍을 하게 되면 반성하게 된다.

6.  넌 정말 귀찮게 해. 잘 못을 짚어가되 인격적으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한다.

7.   너에게 나쁜 일은 절대로 생기지 않을 거란다. 아이는 세상을 배워가고 있다. 아이에게 좋은 일만 생긴다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만은 않다. 부모와 함께 있을 수만은 없다. 자신에게 나쁜 일이 닥칠 때 대처해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8.  넌 최고이다 . 나의 아들 ! 칭찬을 하는 것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용기를 준다. 하지만 적절한 칭찬을 하되 거짓말은 하지 않도록 한다. 최고만이 좋은 것이라고 인식하고 실패를 했을 때 헤쳐나가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해 실망을 크게 할 가능성이 있다.

9.  걱정 하지마 , 다 잘 될 거란다. 이 말은 용기를 북돋기보다는 나태하게 만들기 쉽다. 문제가 생기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가 성장하게 해 준다.

10.  너의 아빠(너의 엄마)는 별로 다. 이혼을 하고 아이가 양쪽 부모의 집을 왔다 갔다 할 수가 있다. 이때 아이에게 이혼한 다른 쪽 부모의 욕을 하지 않는다. 양쪽에 반씩 부모가 있는데 그 한쪽이 별로라고 하는 것은 결국 아이 자신의 반쪽이 별로라고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절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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