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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활동과 놀이
등록일 2014-11-22 오전 11:29:13 조회수 1948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잡지 <드디어 엄마가 됐어요(Enfin Maman!)>
저자 : 편집부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소리와 공연과 환경을 많이 접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끼며 두뇌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 1개월: 시각이 발달한다. 침대 위 혹은 옆에 아주 간단한 큰 원, 얼굴 등의 흑백 그림을 걸어 두고 정기적으로 바꿔 준다.

• 2개월: 소리로 논다. 귀 근처에서 딸랑이, 작은 종, 방울을 흔든다. 그 밖에도 종이 소리, 휘파람, 식기, 유리컵 등등의 작고 기분 좋은 소리로 청각을 발달시킨다.

• 3개월: 후각이 발달한다. 코 밑에 바닐라 향, 바나나 등을 두고 냄새를 맡게 하고 함께 맡으면서 냄새 맡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좋은 느낌을 설명해 준다.

• 4개월:
목욕하면서 놀이를 한다. 이 시기부터 욕조에서 색이 선명한 장난감, 물 컵 장난감으로 놀게 한다. 발로 물장구치는 것도 가르쳐 준다.

• 5개월:
노래하고 읽고 이야기한다. 노래와 동화를 들려주고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서 아이에게 들려준다.

• 6개월: 아이에게 책을 준다. 색이 선명한 작은 책은 아이의 손에 쥐기 좋다. 혼자서 책장도 넘겨도 보고 그림을 보기도 한다.

• 7개월: 주고 잡고 받는다. 아이와 함께 물건을 주고받는 놀이를 한다. 이때 서로의 손바닥에 주도록 한다. (우리 아기 딸랑이 잡았어? 내가 네게 딸랑이 줄게. 엄마에게 딸랑이 줄래? 나 딸랑이 잡았다!)

• 8개월: 혼자서 먹도록 둔다. 당연히 혼자서 먹을 수 없지만 아이 앞에 플라스틱으로 된 그릇과 숟가락을 놔둔다. 아이가 노는 동안 엄마는 다른 숟가락으로 아이에게 이유식을 준다.

• 9개월: 새로운 물건 던지기를 한다. 풍선, 종이 뭉치, 깃털, 나무 숟가락, 철 숟가락 등 다양한 물건을 던지는 놀이를 한다.

• 10개월: 기어가도록 한다. 공을 밀면서 엄마 아빠가 기어 다닌다. 그러면 아이가 따라서 할 수도 있다.

• 11개월: 당신에게 말하도록 용기를 준다. 11개 월 째부터 하는 새로운 활동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계속해서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지만 이 시기부터는 단어를 반복하며 아이에게 말을 가르쳐 줄 수 있다.

• 12개월: 아이에게 말한다. 책 읽어주고 들려주는 것보다는 직접 아이에게 말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여러 번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면 아이가 따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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