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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행동이 유아의 공격적 성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등록일 2014-12-15 오전 12:38:33 조회수 196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저자 : 리사 크리스틴 지라드 (Lisa-Christine Girard)


지금까지 유아 공격적 성향은 언어 문제로 인한 좌절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어왔지만 최근 발표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행동이 유아의 공격적 성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의 공격성은 아이가 사람이나 사물을 때리고 발로 차거나 물어뜯고 혹은 밀치는 행동을 통해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아의 공격성이 부모의 양육 행동에 의해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한 애정을 보여주고 좋은 언어들을 사용하는 경우 아이들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확률이 낮아지고 언어 학습이 좀 더 용이하게 진행돼 언어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 퀘벡시의 “아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에 대한 종단연구”(Quebec Longitudinal Study of Child Development Main Exposur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천5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생후 17,29,41,60,72개월 때마다 공격적 성향과 언어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부모의 행동 또한 함께 평가했습니다.

연구결과 17-41개월 사이에 아이들은 가장 많은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시기에는 이미 상당한 언어 능력이 발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식이 아이의 공격적 성향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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