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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통한 연구가 산후 우울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일 2014-12-19 오전 11:50:53 조회수 175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해외학술 출판사 와일리(Wiley), 2014년 12월 8일
저자 : 데이비드 슬레터리 (David Slattery)


대부분의 산모가 출산을 한 후 평온한 시간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모의 약 20% 정도는 계속되는 불안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후 우울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모의 불안감과 우울증 증상을 산후에 누구나 겪는 작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산후 기간에 산모가 느끼는 불안감과 우울증은 어머니의 건강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의 행동과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교수이자 데이비드 슬래터리 약리학 박사는 동물들을 상대로 산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데이비드 박사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위험에 놓인 산모들을 식별하고 그들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조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도록 동물을 통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 다이어트나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음주와 같은 몇 가지 요인들에 대해 실험적인 제약을 실제 임산부에게 부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동물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연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 발견과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으며 결국 이러한 방법이  산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장애의 빠른 진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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