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파랑 parents.fr
저자 : 캉디스 사타라-바르트코 Candice Satara-Bartko


영국 스탠포드 의대(Stanford University School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나쁜 상태의 정자는 다른 건강 문제의 폭로자이다.

혼탁한 정자는 가볍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영국 스탠포드 의대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정자를 제시한 사람들은 다른 부분의 건강에도 이상신호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연구자들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불임증으로 검사를 받은 평균나이 38세의 9천387명을 표본으로 연구했다. 결론적으로 내분비선 계통의 병을 앓고 있거나 혈액순환과 관련된 병(고혈압, 심장혈관 질환), 비뇨생식기와 피부에 문제가 있는 모든 남자들은 정자에 이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플 중 15 %가 임신에 문제를 보이고 있고 이 중에서 절반은 남성의 정자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책임자 미카엘 아이젠베르그 Michael Eisenberg 박사가 설명한다.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이 상관관계는 생리학적으로도 설명된다. "인간 유전자의 15 %는 직접적으로 생식과 연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전자는 신체 기관 안에서 여러 가지 직무를 이행합니다." 즉, 정자의 상태가 곧 일반 건강 상태를 나타내 주는 지표이고 이 단서는 남성생식에 문제를 발견했을 때 거론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