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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18세까지의 아이 중 40%가 하루에 과일과 채소 하나도 먹지 않는다
등록일 2015-01-03 오전 1:23:03 조회수 196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파랑 parents.fr
저자 : 줄리아 티에리-미에그 Julia Thierry-Mieg


과일 경제 연구와 프랑스 농업어업의 신선한 채소 위원회(la commission mixte des études économiques des fruits et légumes frais FranceAgriMer/Interfel)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2명 중 1명은 1일에 과일과 채소를 1개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들은 과일을 먹는 것을 즐겨 하지 않고 특히나 야채는 더욱 먹기 싫어한다. 이것은 연구결과로 수치상으로 증명된 것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관한 경제 연구 복합 위원회를 위해서 ABC+연구실에서 연구했다.

아이들은 채소보다는 과일을 선호한다. 과일은 달달한 맛이 있어 그나마 아이들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단맛 생생한 색깔과 다양한 냄새와 부드럽거나 바삭바삭한 식감이 먹는 즐거움을 준다. 6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는 먹는 즐거움을 느끼며 과일을 먹고 있다. 아주 어린 아이들 (0세에서 5세까지)가 과일과 채소를 제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세 어린이 10명 중 6명은 매일 적어도 1개씩은 먹고 있다. 자유의사를 가지고 결정력이 생가는 나이가 되면 야채와 과일 섭취를 거부하게 된다. 채소와 과일 섭취를 어렸을  때부터 강요하기보다는 채소와 과일에 관한 이야기라든지 맛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시간상으로 봤을 때는 하루 중에서 점심식사 때 과일과 채소를 제일 많은 양을 섭취하고 4명 중 3명은 오후 간식으로 과일을 1 개 먹는다.

채소와 과일을 이렇게 적게 섭취하는 것은 단지 어린이의 탓만은 아니다. 부모의 역할은 처음부터 아이가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도록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이다. 가족이 함께 과일과 채소를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은 첫 번째로 먹고 싶어하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가 제일 중요하다,엄마와 아빠가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에게만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강요한다면 아이는 당연히 부조리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른이 아이만 먹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가족이 즐겁게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의 의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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