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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의 사회적 기술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등록일 2015-01-07 오후 12:35:09 조회수 170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과학저널 ‘사이언스 데일리’ (Sciencedaily), 2015년 1월 1일


미주리 주립대학교 인간-동물 상호작용 연구센터(ReCHAI) 연구진은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것이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의 사회적 기술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연구진이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애완동물로 개에만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개를 비롯한 고양이나 새 혹은 돼지 등 종류에 상관없이 애완동물들은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의 사회적 기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가 있는 70 곳의 가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들 중 약 70%가 개를 비롯해 새, 토끼,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사회적 기술 능력을 평가한 결과 아이들이 집에서 키우고 있는 동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아이들에 비해 사회적 기술 능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그레첸 칼라일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개는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애완동물이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개성이 다르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이 아이에게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애완동물의 유형과 상관없이 애완동물의 존재가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에게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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