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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를 가누는 시기는?
등록일 2015-01-22 오후 12:24:46 조회수 2431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잡지 파랑(Parents 부모), 2015년 1월/2월 호
저자 : 미쉘 포레스티에 Michele Forestier 물리치료사, 아기 재활 전문


신생아는 혼자서 머리를 가눌 수 없다. 머리가 오뚝이처럼 다시 올라오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생아의 머리는 무겁고 크다

신생이의 머리는 어른에 비해서 몸에 대해서 비율적으로 보면 훨씬 크다. 그리고 신생아의 머리는 전체 체적에서 보면 35 %를 차지하고 길이 전체 길이로 보면 4분의1을 차지한다. 태어나자마자 등 쪽으로 누워서 왼쪽 오른쪽으로 돌릴 수는 있지만 고개를 들 수는 없다. 몇 주정도가 지나야지 고개를 들 수 있다.

똑 바로 들 수 있는 것은 몇 주 정도는 지나야 된다

2개월이 지나면서 시작한다. 머리를 들기 위해서 배에서부터 목 근육을 사용하고 이 근육들은 목덜미를 움직이는 근육이다. 2개월 반부터는 배를 깔고 누웠을 때 목을 혼자서 들 수가 있게 된다. 4개월이 되면 이때부터는 아기가 수직 자세에서 자신의 머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등을 깔고 누워있는 자세로 있을 때 머리를 가슴 쪽으로 가지고 오고 더 이상은 머리 때문에 뒤로 넘어가지 않게 된다.

첫 번째 시기에 어떻게 아기를 도와주어야 하는가?
 
손은 늘 목 뒷덜미를 받쳐주고 되도록 손바닥을 넓게 해서 받쳐주어야지 아이가 자연스럽게 손바닥 위에서 움직일 수 있다. 보통은 아이의 목 근육이 발달하게 하기위해서 특별히 해야 할 것은 없다. 다른 신생아보다 머리가 특별히 크고 무겁다거나 혹은 메마른 아이는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를 배 쪽으로 눕혀서 머리를 움직이는 것을 돕고 등 근육과 목 근육을 운동하게 한다. 그런데 머리가 납작해지는 것을 최소화하거나 피하려고 누워있는 시기인데 좀 일찍 앉히고 누웠을 때는 쿠션을 받쳐서 두는 경우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가 자연스레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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