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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산모의 고혈압 증상을 치료할 것을 권장합니다
등록일 2015-02-13 오전 11:55:28 조회수 159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동과 가족 연구소(Child & Family Research institute), 2015년 1월 28일
저자 : 제니퍼 콤(Jennifer Kohm)


출산 연령의 고령화로 고혈압 증상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산모의 약 10%가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모의 고혈압은 여러 가지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중 산모의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해 훨씬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2009-2012년 사이에 15개국의 987명의 임산부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한 그룹에게는 혈압 목표치를 확장기 때 85mmHg로 정한 엄격 관리군으로, 나머지 한 그룹에게는 확장기 때 혈압 목표치를 100mmHg로 정한 비엄격 관리군으로 구분했습니다. 

엄격 관리군에서는 확장기혈압이 85mmHg를 넘으면 강압제 투여를 시작하였고 비엄격 관리군에서는 확장기혈압이 100mmHg 미만으로 낮아지면 강압제 용량을 줄이거나 치료를 중단시켰습니다.

연구결과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강압제의 사용이 산모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임신 중 혈압을 관리하고 치료해서 정상 혈압을 만드는 것이 아이와 산모 모두의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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