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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의 과다섭취는 아이의 당뇨병 혹은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02-18 오후 3:15:57 조회수 1743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저널 ‘내분비학’ (Journal of Endocrinology), 2015년 2월 10일
저자 : 엘리사 키팅 (Elisa Keating)


저널 ‘내분비학’ (Journal of Endocrin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복용하는 엽산의 양이 너무 많다면 태어난 아이가 성장해서 당뇨병이나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이가 딸인 경우 훨씬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실험용 쥐들을 2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임신 기간과 수유 기간에 걸쳐 1일 권장량에 약 20배에 이르는 엽산을 과다 투여했고 나머지 한 그룹에게는 1일 권장량에 알맞은 양의 엽산을 투여했습니다.

연구결과 엽산을 과다 투여한 쥐들의 새끼들은 비만과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권장량에 맞게 알맞은 양의 엽산을 투여 받은 쥐들의 새끼들은 건강하게 자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엽산은 특히 임신 초반 10주 동안 아이의 신경관 손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꼭 섭취해야하는 성분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건강한 임신 여성은 하루에 엽산을 0.4mg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신경관 결함의 가족력이 있는 산모의 경우 하루에 5mg까지 엽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산부가 섭취하는 음식 안에도 혹은 매일 챙겨먹는 보조 식품과 종합 비타민에도 엽산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많은 산모들이 점점 더 많은 양의 엽산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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