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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서 쌓는 경험
등록일 2015-03-03 오후 12:22:34 조회수 1602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잡지 파랑(Parents : 부모) 1월/2월호
저자 : 실비안느 데이미에Sylviane Deymié


어린 아이의 세상은 수 많은 금지사항으로 넘쳐난다. 아이는 손으로 만지며 세상을 알아 가는 큰 환희를 맛보지만 구석구석을 뒤적거리는 것이 허락되진 않는다. 아이가 생각하기에는 모두 가능하지만 부모의 시각을 다르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부모는 아기가 딸랑이를 혼자 쥐거나 네 개짜리 퍼즐을 맞춰 끼웠을 때 혹은 하늘로 공을 던졌을 때도 아기가 자랑스러워서 박수를 쳤을 것이다. 아기에게는 이것이나 부모의 하나뿐인 신혼여행 기념품을 밀어서 깨트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행동이다.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어린아이에게는 아직 실수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지 않다.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자신의 환경을 관찰해 왔고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난 후부터 부모가 한 행동을 그대로 해 모방한다. 주변의 모든 것을 만져보고 싶어 한다. 아이는 개의 사료마저 호기심의 범주에 들어가서 만져보곤 한다.

부엌에서의 불을 제외하면 아이가 마음껏 만져보게 두는 것이 아이의 경험을 쌓고 좋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숨바꼭질을 하면서 아이는 물건의 \'뒤\'라는 것을 경험하며 알아간다.

이 나이의 아이는 늘 함께 있는 것을 전제로 해서 무엇이든 만져보면서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지켜보면 좋다. 모방은 경험을 쌓는 하나의 모토가 된다. 그러면서 금지라는 것도 자연스레 이해하고 익히게끔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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