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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먹는 아이가 모유를 먹는 아이보다 비소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일 2015-03-04 오후 12:17:22 조회수 1641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미국 국립환경보건 과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2015년 2월 23일
         환경보건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저자 : 브라이언 잭슨 (Brian Jackson)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더 높은 양의 비소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국 뉴햄프셔 주에 살고 있는 생후 6주인 신생아들 약 7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모유와 분유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의 소변 샘플을 이용해 비소 함량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연구결과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소변 속 비소 함량이 약 7.5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 책임자이자 다트머스 대학교 마가렛 카라가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비소는 암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우물이나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물질입니다. 암을 비롯한 기타 질병의 원인이 되며 태아의 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국 (EPA)은 공공 식수에 대한 최대 오염 수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개인 우물물은 규제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수돗물 또한 분유보다 훨씬 많은 비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돗물과 분유가 영아의 비소 노출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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