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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땅콩 섭취가 알레르기 발생률을 낮춘다
등록일 2015-03-07 오후 3:23:04 조회수 169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New-England Medecine
저자 : 줄리아 티에리-미에그 Julia Thierry-Mieg


뉴잉글랜드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 땅콩을 섭취하면 나중에 아이가 땅콩 알레르기 걸릴 가능성을 낮춘다고 한다.

땅콩 알레르기에 안 걸리는 최선책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땅콩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지난 2월 23일자 뉴잉글랜드 의학 신문에서는 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개월에서 11개월 아기 6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할 결과 도출해 냈다.

반은 가끔 땅콩을 섭취했고 반은 일주일 간격으로 15그램의 땅콩을 섭취했다. 이 아기들이 만 5세가 되면서 나온 결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땅콩을 먹어 온 아이들이 알레르기 발생률이 81 퍼센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공식적 연구결과로 도출한 것이다.

안토니 파우치(Antony Faouci)의사는 이 결과를 보면 알레르기는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주장한다.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땅콩 알레르기가 갑자기 높아졌다. 현재 유럽 어린이들 가운데 1에서 3퍼센트가 땅콩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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