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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당한 7살 남자 어린이가 학교 문 밖으로 쫓겨났다
등록일 2015-03-10 오후 12:21:30 조회수 178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3월 5일
저자 : 줄리아 티에리-미에그 Julia Thierry-Mieg


작년 10월부터 뤼카는 쉬는 시간에 몇몇 반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에 학교는 뤼카를 퇴학시켰다.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벙데(Vendée)의 노트드-담-드-쁘띠-부르그(Notre-Dame-du-Petit-Bourg) 사립학교에서 수 개월 동안 몇몇 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7살 남자어린이 뤼카를 퇴학시켰다. 신학기가 시작하고부터 뤼카의 부모는 학교에 계속해서 뤼카의 위험을 알렸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작은 아이에게 행해지는 가혹 행위와 폭력을 멈추는 조처를 완벽하게 하지 않았고 결국 다시 1월 말에 뤼카 보다 더 큰 아이가 다시금 뤼카를 때리는 일이 생겼다.

"화장실에 두 번이나 가둬두고 머리를 발로 찼어요." 뤼카의 아버지 졍-마크는 텔레비전 채널 유럽1에서 말했다. 교장은 뤼카의 아버지 졍-마크에게 혼란함을 불러일으켰을 뿐이다. "교장은 우리에게 이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라고 어린이의 아버지는 말한다. 다시 뤼카의 부모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 경영진과 약속을 잡았다. 뤼카의 아버지는 말한다.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보는 일을 강화하겠다는 말을 기다렸는데 그러기는커녕 일어나더니 저에게 말했죠. "믿음은 깨졌습니다. 부모의 책임을 가지세요. 당신의 아들은 제적됐습니다"라고요. 그러더니 이제 면담을 마치겠으니 나가달라고 했어요." 이에 아이의 아버지는 "우리 아들이 희생자인데 우리 아이가 학교 밖으로 내몰렸습니다. 이건 말이 안 됩니다."

작은 사립학교에서 이 일은 학부모측의 분노를 터트렸다. 몇몇의 학부모는 맞은 아이가 학교를 떠나야 된 학교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었고 학교 측에 설명을 요구했다. 학교측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동의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학교측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라고 답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뤼카의 부모에게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뤼카의 부모는 명확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신문사 우에스트 프랑스(Ouest-France), 피가로(Figaro) 등에서 학교와 교장에게 이 문제로 인터뷰와 설명을 요구했으나 대답은 마찬가지였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고 단지 "믿음이 깨졌기 때문입니다"란 대답만을 들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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