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임신 초기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태아의 지능발달에 영향을 끼칩니다
등록일 2015-03-18 오전 11:58:41 조회수 233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 2015년 3월 6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초기 임신 단계에서 산모의 낮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뿐만 아니라 높은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 또한 어린 시절 아기의 IQ를 낮출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전에 이미 발표된 연구에서도 임신한 여성의 낮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아이의 IQ 발달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다른 위험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산모의 높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 또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산모 약 3천8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임신 초기단계인 임신 9-18주 사이에 혈액검사를 실시해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고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가 5-8세가 되었을 때 아이들의 IQ를 측정했습니다.

연구결과 임신 초기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높았던 산모들의 아이가 평균보다 IQ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팀 코어바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산모들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지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치료를 받아야할 것입니다.”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여성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남녀평등을 착수한다
다음글 아이의 나르시즘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