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2015년 4월 10일
저자 : 로버트 프레이트 (Robert Preidt)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신생아들은 생후 12개월 동안 귀의 감염증상을 가질 수 있지만 부모들이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신생아에게 발생되는 귀의 감염증상은 심할 경우 청각장애와 다른 성장 이정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의 증상을 잘 식별해서 귀의 감염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발열, 수면 부족 혹은 귀를 자꾸 만지려고 하거나 베개에 귀를 문지르기 시작 한다면 귀의 감염증상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합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앤드류 호탈링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소아 이비인후과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생아들은 생후 1년간 귀의 감염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님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의 귀에서 감염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이 가벼운 약물로 치료되며 6개월에 3번 이상 혹은 1년에 4번 이상 귀의 염증이 생기는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