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가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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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5-06 오전 11:23:08 | 조회수 | 1639 |
ugatv0957@naver.com | 작성자 | 관리자 | |
출처 | 미국 통신원 박현숙 | ||
출처 : 저널 국립 암 연구소, 2015년 4월 28일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저자 : 마릴린 콴(Marilyn Kwan)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이 재발할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유방암 환자 1천6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코호트 연구 결과를 추적조사했습니다. 환자들은 1997년-2000년, 2006년-2013년에 유방암을 진단받았습니다. 연구진의 추적 조사 결과 1,636명 중 383명에게 유방암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290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1,636명 중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했던 여성은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이 재발할 확률은 30%, 사망위험은 28%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마릴린 콴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모유수유는 아이뿐만 아니라 산모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유수유는 암을 성장시킬 수 있는 산모의 여성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유방암이 시작되는 유관세포를 성숙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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