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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스스로 다시 잠이 드는 아이의 재정착 능력은 아이의 장시간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등록일 2015-06-15 오전 10:44:46 조회수 1702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 데일리’, 2015년 6월 5일


발달행동소아학저널(the Journal of Developmental & Behavioral Pediatrics) 6월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밤에 자다가 깨어 울거나 부모를 찾지 않고 스스로 잠자리를 재정착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성장하면서 장시간 수면을 할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런던 대학교 연구진은 101명의 유아들이 생후 5주에서 3개월이 될 때까지 그들의 자는 모습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녹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개입되지 않았으며 연구진은 비디오 녹화 증거들과 함께 유아 수면 행동에 대한 부모의 설문조사를 함께 비교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 생후 5주 때 잠에서 깨어난 후 부모를 찾지 않고 혼자서 잠자리를 다시 시작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생후 3개월이 되었을 때 훨씬 많은 양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가 한밤중에 깨어나 우는 것은 부모의 피로와 긴장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유아 수면 문제입니다.

아이가 긴 시간 동안 한 번에 잠을 쭉 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깨어난 후 다시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아이의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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