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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생식기 기형은 공해가 주범
등록일 2015-06-16 오전 11:19:41 조회수 2043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parents.fr  Eropean Urology
저자 : 크리스틴 디에고 에르만데즈 Cristine Diego Hermandez


프랑스의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특히 임신하는 기간에 공해에 더 많이 노출 될수록 더 많은 아이에게 기형인 생식기가 생긴다고 한다.

몽펠리에 대학 중앙 병원의 소아 수술교수 니콜라스 칼파와 소아 내분비학 교수 샤를르 슐탄이 주도한 프랑스의 한 연구는 환경 오염물질(용매제, 세제, 살충제 등)이 아기의 기형 생식기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힌다. 엄마가 임신기간에 이 환경 오염물질에 노출이 되어 있으면 아들이 요도하열이라는 생식기 기형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요도하열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자아이의 요두 입구가 음경 끝 부분에 위치해 있지 않고 아래쪽에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결과에 도래하기까지 연구원들은 5년 동안 마르세이와 보르도와 니스와 몰펠리에 대학병원에서 대략 6백 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했고 이들 중 3백 명에게 요도하열이 나타난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최초로 일상적으로 혹은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환경 오염물질이 생식기 기형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원들은 부모가 사는 환경을 조사하기도 하고 부모의 직업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위험부담이 큰 직업은 엄마 쪽이 청소관련 직업, 헤어디자이너, 미용관련 종사자, 연구소에서 일하는 직업으로 나타났고 아빠 쪽은 농부, 연구소에서 일하는 직업, 정비소, 페인트 관련 직종으로 나타났다.
화학 공장과 이와 관련된 장소의 3킬로미터 반경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요도하열이 있는 아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여자아이에게는 성조숙증이 염려되는 부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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