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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높아지는 평균 온도가 산모의 저체중 출산과 조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06-22 오전 10:32:26 조회수 1585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미국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데일리\', 2015년 6월 9일


하버드 대학교와 벤-구리온 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임신 기간에 산모가 높은 기온에 노출되면 저체중 출산과 조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온도가 미래 출산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외부 온도와 저체중 출산에 대한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매사추세츠 주에서 임신 중인 산모들의 출생 결과와 주위 온도와의 관계를 평가했습니다.

연구결과 임신한 동안 주변의 평균 온도에 비해 임신 마지막 3번째 분기(임신후기)에 8.5도 정도의 온도가 증가하면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 시 체중은 약 17g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타 클루그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신 기간에 산모가 평소 지내던 평균 온도보다 높은 기온에 노출되면 태어날 아이의 저체중 출산 위험을 증가시키고 조산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효과가 발생하여 지구 표면의 온도가 점차 상승하는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점차 산모가 주변의 평균 온도보다 점차 높은 기온에 노출될 확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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