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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살짝만 바꾸어도 아이가 조금 더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등록일 2015-06-29 오전 11:11:58 조회수 158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육아저널 Parents
저자 : 비키 글렘박키(Vicki Glembocki)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면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양육방법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적용해보세요.

한 단어로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세요

-밥을 먹은 후 양치를 시키기 위해 몇 번씩이나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아이들을 듣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결국 아이를 앉혀놓고 잔소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양치를 더욱 하기 싫어하게 만드는 방법이 되고 맙니다. 아이에게 딱 한 단어로만 얘기해보세요. 예를 들어 식사 후 아이에게 ‘양치’라고만 말해주세요. 아이가 듣지 않을 경우 한참 후에 다시 또 ‘양치’라고 한 단어만 이야기해주세요. 처음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아이는 밥 먹고 양치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양치’라는 한 단어를 듣고 스스로 양치를 하러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조건 ‘안 돼’가 아니라 아이에게 계획을 설명해주세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야할 시간인데 아이가 tv를 10분만 더 보게 해달라고 할 경우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는 자세한 계획을 아이에게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 ‘안 돼, 시간이 없으니 당장 tv를 꺼! 하나, 둘, 셋!’ 보다는 ‘제 시간에 어린이집에 가기 위해 너는 지금 양치 를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해. 지금 빨리 양치를 하고 옷을 먼저 갈아입는다면 엄마가 그 다음에 동생 옷을 갈아입히는 동안 너는 다시 tv를 조금 더 볼 시간이 있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어린이집에 지각을 하게 된단다’라고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주세요. 점차 아이는 스스로 tv를 끄고 준비하는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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