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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소리보다는 엄마 배를 만지면 더 잘 느낀다
등록일 2015-07-02 오전 11:24:10 조회수 225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칸디스 사타라-바르트코 Candice Satara-Brtko


태아는 배에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보다는 배를 직접 만지는 것이 더 잘 반응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궁 안에 있는 아기와 어떻게 소통을 할 수 있을까?

6월 넷째 주에 플로스원 잡지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엄마의 목소리보다는 직접적으로 배를 만졌을 때 태아가 더 잘 반응한다고 한다. 이 연구를 위해서 연구원들은 임신한 지 21주에서 33주가 된 23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원들은 이 산모들에게 몇 가지 행동을 하도록 요구했다.

큰 소리로 책 읽기, 배를 쓰다듬기, 아무 것도 하지 않기.

산모가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동안 연구원들은 4D 에코그라피를 찍어서 관찰 분석했다. 그 결과로 태아는 엄마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큰 소리로 책을 읽을 때보다는 배를 쓰다듬을 때가 팔, 손, 입을 더 많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자면 이 반응들은 태아가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와 반대로 청각은 아직 발달이 덜 되어서 둔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엄마의 몸에서 나는 소리를 가장 잘 들었고 심장 소리를 잘 알아챈다. 즉, 태아는 마치 우리가 물 속에서 소리를 들을 때처럼 듣고 있다. 태아가 양수에서 수영을 하는 상태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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