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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를 통한 수술이 4세 이전 아이의 언어와 지능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07-03 오전 11:31:31 조회수 1925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저널 소아과학, 2015년 6월 8일
저자 : 스캇 홀란드 (Scott Holland)


신시내티 소아과병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4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전신마취를 할 경우 아이들의 언어발달 기능과 지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4세 이전에 전신마취를 통해 수술을 받았던 5-18세 아이들 53명과 4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않은 5-18세 아이들 5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언어발달과 지능발달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비교했습니다.

연구결과 4세 이전에 수술을 받았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지능과 언어발달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술을 할 때 아이들에게 진행된 전신마취가 아이들의 뇌의 후두엽 피질과 소뇌의 낮은 회색질 밀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안드레아스 롭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수술을 아이의 지능과 언어발달 저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4세 이전 아이들의 수술은 무작정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아이들에게 안전한 마취 관리의 개선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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