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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이제 더 이상 수술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등록일 2015-07-04 오후 12:11:37 조회수 184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전문 육아 사이트 parents.fr 6월 19일
저자 : 엘지 오비앙 Elzie Obiang


새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맹장염에 걸리면 더 이상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고 단지 항생제가 아주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맹장염에 걸리면 수술을 받아야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수술만이 맹장염을 낫게 하는 방법이 아니다. 미국 의학협회잡지에 실린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맹장염이 아니라면 수술 없이도 맹장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 연구팀은 3년동안 530명의 맹장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 중 273명은 수술을 했고 257명은 항생제로 10일동안 치료했다. 항생제를 10일동안 먹은 그룹 중 186명은 수술이 필요 없게 되었고 70명은 이듬해 맹장수술을 받았다. 이 중 58명은 수술 후유증이  없었고 7명은 급성 맹장염으로 발전했고 5명은 아무런 증상은 없었으나 미리 염려하여 수술을 받았다.

이 결과는 전문가들에게 맹장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줬다. 의학전문기계의 발달로 맹장의 발전과정을 CT로 찍어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고 항생제의 다양한 치료영역을 보여주었다. 맹장수술은 급성맹장염일 때 같은 마지막 선택지로 남게 되었다고 미국의학협회 잡지 편집장 에드워드 리빙스톤 박사를 강조한다. 항생제로 맹장염을 치료한 환자 중 25퍼센트만이 맹장염이 재발했다. 연구를 하면서 연구팀은 어린이들이 현재 맹장염에 자주 걸리는 추세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연구원들의 새로운 연구주제로 등극했다.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주제를 해결해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2013년 모두 8만여 명이 맹장염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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