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야뇨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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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10-07 오전 10:58:00 | 조회수 | 1631 |
ugatv0957@naver.com | 작성자 | 관리자 | |
출처 | 미국 통신원 박현숙 | ||
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2015년 9월 29일
저자 : 사만다 코스타 (Samantha Costa) 이미 배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가 7살이 다 돼서도 이불에 소변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의 야뇨증에 대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미국 소아과 아카데미 소아과 의사인 산드라 박사에 따르면 야뇨증은 아이의 행동발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뇨증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중요합니다. 또한 야뇨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좋은 조언을 받지 않고 아이에게 화를 내고 압력을 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7세 아동의 약 10-15%는 한밤중에 이불에 소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후로 성장하면서 야뇨증이 계속될 확률은 연간 15%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약 99%가 15세 이전에 야뇨증 증상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변비가 있을 경우 방광을 압박해서 한밤중에 이불에 소변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부모의 이혼이나 감정적인 사건을 겪은 후에 외로움이나 불안감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야뇨증으로 절대로 아이를 처벌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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