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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검사를 통해 자궁 경부 길이를 점검하면 산모의 예정일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12-07 오전 10:46:51 조회수 1634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국제산부인과 학술지
         (An 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저자 : 빈센조 버겔라(Vincenzo Berghella)


지금까지 자궁 경부 길이를 측정하는 것은 조산의 가능성이 높은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궁 경부 길이가 짧아지면 조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기 자궁 경부 길이는 약 40mm이며 출산이 임박할수록 길이가 차츰 줄어듭니다. 하지만 초음파를 통해 자궁 경부 길이가 25mm 미만인 경우에는 조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산을 감지하는 것 말고도 자궁 경부 길이 변화를 통해 예정일을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735명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모의 자궁 경부 길이 변화와 출산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결과 산모들의 자궁 경부 길이가 약 30mm가 되면 7일 이내 출산할 확률이 5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궁 경부 길이가 10mm일 경우 7일 이내 출산할 확률이 약 8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빈센조 버겔라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출산 휴가를 신청하거나 혹은 형제나 자매를 맡기기 위해서 산모의 예정일은 매우 중요한 날짜입니다. 기존에 조산 위험성을 알기 위해 사용되었던 자궁 경부 길이 측정은 일반적인 정기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정확한 출산 예정일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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