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저자 : 엘렌느 부흐 Hélène Bour


대개의 프랑스인이 유아학교에 만족한다. 교사 협회는 유아학교에 관한 두 가지 앙케트를 발표했다. 대개의 프랑스인이 유아학교에 만족하는 것과 그 외의 의견을 실었다.

초등학교 교사 협회에서 앙케트 전문기관 아리스 인터렉트에 의뢰해 앙케트를 실시한 결과 프랑스인의 85퍼센트가 만 3세경부터 6세경까지 다니는 유아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유아학교는 중요한 하나의 교육시기이고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면서 공부한다.
아동기는 늘 즐거운 것은 아니다. 사실 유아학교 한 반은 20명이 넘지 않아야 선생도 아이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유아학교 두 반 중에 한 반 꼴로 25명이 넘고 있고 5백 개의 반은 학급 인원수가 30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교사협회는 이에 "아이가 많은 학급에서는 전체적으로 혹은 개별적으로 언어와 놀이와 공동생활에 대한 것이 확실히 조금 힘든 면이 있다"고 강조한다.

앙케트 조사 결과에서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에 대해 38퍼센트의 교사와 25퍼센트의 학부모가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 앙케트는 지난 2015년 11월 3일에서 5일에 대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