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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병원기록이 아이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5-12-11 오전 11:12:05 조회수 1583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 데일리’, 2015년 11월 30일
저자 : 제사니 캐치풀 (Jesani Catchpoole)


퀸즐랜드 공과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약 50%가 제품의 결함과 관련해 부상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아이의 치료와 약 처방에만 집중하고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병원에서 제품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다면 아이들의 부상률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약 7천7백가지의 케이스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약 44%의 아이들이 소비자 제품과 관련해 상처를 입어 응급실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정확히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에 의해 부상했으며 어떠한 부분에 의해 아이가 다쳤는지 정확히 기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똑같이 부상해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제사니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부분 트램폴린, 자전거 혹은 2층 침대에서 부상을 얻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전문가들의 자세한 기록들이 뒷받침된다면 제품 안전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제품 관련 부상을 방지하도록 노력할 수 있기 때문에 부상 초기 응급실 데이터가 아주 중요합니다. 병원 데이터가 아이의 안전을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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