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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은 아이의 성별이 남아일 때 육아휴가를 쉽게 낸다
등록일 2015-12-15 오전 11:20:02 조회수 178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이영희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프랑스 뉴스 전문 사이트 슬레이트 Slate.fr
저자 : 엘렌 부흐 Hélène Bour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아버지들은 육아휴직을 남자 아이일 때 더  많이 내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아버지가 육아휴직을 갖는 것이 의무가 아닐 뿐더러 유급 휴직도 아니다. 산타 바바라 대학에서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법으로 제정된 유급 아버지 육아휴직법의 영향을 대해서 연구를 했다.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아버지 육아휴직을 법에 적용하면서 유급 휴직이 되었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는 아이와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11년 후 46퍼센트의 캘리포니아의 부모가 이 유급 육아휴직을 갖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버지들은 아이의 성별에 따라서 아버지 육아휴직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는 것이다. 58퍼센트가 아이가 남아 일 때 부모가 같은 기간에 함께 육아휴직을 갖는다. 여아일 경우에는 어떤 특이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남자는 아이가 남자일 때 여아인 경우보다 2배 더 많이 육아휴직을 갖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서 "아버지들은 딸과 시간을 갖는 것보다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유용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연구팀 팀장인 마야 로신-슬레이터 Maya Rossin-Slater는 설명한다.

이 외에도 미국의 아버지들은 첫 째 아이일 경우 육아휴직을 더 많이 신청한다. 그리고 여자가 많은 회사에 다니는 아버지들이 육아휴직을 더 많이 신청하고 있는 현상을 보인다. 여자들이 육아휴직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으로 일반화 되었다. 이런 현상은 육아는 부모가 나누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도맡아야 하는 인식이 일반화 되며 직장에서 여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점이 많이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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