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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라벨이 아이들을 위한 가당 음료 구입을 줄여줍니다
등록일 2016-01-20 오후 12:04:13 조회수 150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처 :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 (Healthday), 2016년 1월 14일
저자 : 케이틀린 도헤니 (Kathleen Doheny)


텍사스 사우스 웨스턴 의과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담배 팩과 유사한 경고 라벨을 통해 아이들의 가당 음료(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료) 구입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체중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충치를 발생시키는 가당 음료는 아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구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약 2천4백 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온라인 쇼핑 실험을 통해 부모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1번 그룹은 아이들의 음료를 살 때 아무 라벨도 확인하지 않았고 2번 그룹은 칼로리만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그룹은 음료에 붙은 경고 라벨들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이 경고 라벨에는 가당 음료가 아이들의 체중 증가, 비만, 당뇨와 충치가 생길 수 있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연구결과 아무 라벨도 확인하지 않은 부모들의 약 60%가 가당 음료수를 선택한 반면에 건강 경고 라벨을 확인한 부모들의 경우 약 40%만이 아이들의 음료수로 가당 음료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정책을 변경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특정 설탕 음료에 경고 라벨을 요구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볼티모어 시의회도 유사한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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