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프랑스 건강 전문 사이트 썽떼로그
저자: 편집부


새로운 과학 연구에 따르면 아이를 많이 갖는 것은 노화를 천천히 오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대가족을 형성해야 하는 또 하나의 좋은 이유가 생겼다. 새로운 과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일수록 노화 DNA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실시한 이 연구는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일수록 염색체의 밀단소립의 손상이 덜 하다는 결과를 증명했다. 아이를 많이 출산한 여성 75명과 밀단소립간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로 다둥이 엄마일수록 밀단소립의 길이는 길었고 장수의 가능성은 높아졌다.

임신기간에 에스트로겐이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아이를 많이 낳으면 밀단소립의 손상이 적은 것을 설명할 수 있겠다고 연구팀의 부대표 파블로 네포나시는 설명한다.

또한 사회적인 관계로 설명이 가능하다.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은 나이가 들어서 주변에 자손이 많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아이가 적은 여성보다 더 보호를 많이 받게 된다.